관람일 : 2023.12.20. 개인적 평점 3.5 (3.5) / 5.0 영화 는 , 에 이은 이순신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앞의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한국인이라면 모르기 쉽지 않은 노량해전을 영화는 다층적으로, 그리고 자세하게 그려낸다. 시리즈 중 해전 장면의 길이가 가장 긴 편이었고, 그리고 전투 전의 빌드업 부분도 상당히 길었기 때문에 시리즈 중 가장 긴 러닝타임을 보여준 작품이 되었다. 개봉일에 바로 감상했고,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했다. 영화에 대한 내 평가가 전반적인 관객들의 평가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 자주 보이던 비판들을 나열하고, 그 비판에 대한 내 생각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영화는 시작 후 한 시간여 정도 노량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