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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3

서평 - 챗GPT가 쏘아올린 신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

여전히 Chat GPT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계속 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챗GPT가 쏘아올린 신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읽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대해서 책은 자세하게 설명한다. 초반부에는 Chat GPT를 비롯한 LLM(Large Language Model), 생성형 AI 등을 설명하는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부분이라 가볍게 읽었다. 개인적으로 Chat GPT를 이미 많은 부분에 사용하고 있지만, 더 자세히 사용할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생성형 AI 등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프롬포트(Prompt)'이다. 프롬포트는 '명령어'를 넘어, '인공지능이 결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구체적 지시를 하는 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물론 Chat GP..

Book 2024.01.26

서평 - 에디톨로지

편집력에 대해서 강조하는 책을 읽고 나서 '아 맞다 내가 읽지 않았던 책중에 이런 책이 있었지.'가 생각나서 읽기 시작했다. 저자의 다른 책도 읽다가 너무 길어서 중단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고 자부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저자는 본인이 아저씨라는 것을 숨기지 않는 감성으로 글을 썼는데, 그래서 차라리 거부감이 덜 했다. 감성이 약간 올드한 거 말고는 책을 서술하는 데 있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나, 내용을 짜내는 방식이 내 스타일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여러 단어와 용어들의 한국어 번역과 원문의 의미를 비교하면서 논지를 이어나가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편집이라는 용어를 창조에 빗댄 것은 당연히 좋았지만, 자극 – 정보 – 지식 – 메타지식의 도식화도 인상적이었다. 이런 방식의 설명을 듣고 ..

Book 2024.01.22

서평 - GPT 제너레이션

Chat GPT를 많이 이용하는 나이기에 그에 대한 책을 찾아보려고 고르다가 이름이 가장 마음에 들기도 하고,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언급도 있어서 'GPT 제너레이션' 책을 읽기로 했다. 책을 읽다 보니 너무나 시사하는 바도 많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책이 나온 시점이 2023년 2월이었는데, 이에 따르면 GPT 4가 나오기 전부터 준비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통찰하는 바가 많았던 책이었다. 생각해 보니 GPT, GPT 얘기는 하면서 GPT가 약자일 텐데 그것의 의미조차 잘 모르고 있었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라고 한다. 부제가 '챗 GPT가 바꿀 우리의 미래'라고 길게 쓰여있는데, 실제로 우리 중 대부분의 사람..

Book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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