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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2

서평 - 헤어질 결심 각본

‘추락의 해부’ 각본집을 받게 된 후에 읽어보려고 했으나, 프랑스어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일단 덮은 후에 무엇을 읽을까 하다가, ’헤어질 결심‘의 각본집을 다시 읽었다. ‘헤어질 결심’의 경우 종이책을 구매한 것은 아니고, 밀리의 서재에서 읽게 되었다. 언제 읽어도 계속 감동을 주는 훌륭한 각본집이다. 맨 처음 읽었던 것은 영화를 2회차로 보기 직전에 읽었고, 그 이후에는 생각날 때마다 띄엄띄엄 더 읽었다. 크게 보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과 비슷하다. 헤어질 결심 영화 리뷰 : https://pyoborn.tistory.com/56 헤어질 결심 (Decision to Leave)개봉 영화를 그렇게 많이 챙겨보지 못해서, 오랜만에 예전에 봤던 영화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원래 나는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

Book 2024.03.16

영화 관람 200편 기념 개인적인 명작 정리

원래 영화를 그렇게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었던 나는 작년에서야 영화를 많이 보기 시작했다. 실제로 2022년까지 본 영화는 100편을 넘지 못했고, 2023년에는 영화를 100편 넘게 봤기 때문에 작년 한 해동안 평생 본 영화보다 많이 봤다고 할 수 있겠다. 올해 드디어 인생에서 본 영화가 200편이 넘어서, 개인적으로 별 다섯 개를 준 영화에 대해 가볍게 정리하고 가고자 한다. 200편을 보는 동안, 별 다섯 개를 준 영화는 6편에 불과했고, 별 네 개 반을 준 영화들도 32편 정도니까 높은 평점을 그렇게 뿌리는 유형의 관객은 아닌 듯하다. 당연히 아직 200편밖에 영화를 보지 않은 초짜 관객이니까, 이런 사람도 있다 정도로 보고 가면 될 것이다. 다크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

Movies/etc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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