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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영화 2

GV - 24.01.06. '노 베어스' 이동진 평론가 GV 후기

2024년 1월 6일에 있었던 이동진 평론가의 '노 베어스' GV를 CGV 용산아이파크몰 4관에서 보고 왔다. 훌륭한 영화를 보고, 그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번 글과 마찬가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전체 GV를 그대로 옮기는 것은 너무나도 오래 걸리고 유출 문제도 있기 때문에, 내 언어로 나름의 정리를 했다.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이란 영화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하고 가야 함 - 자파르 파나히는 이란에서 20년간 인터뷰가 금지된 사람 - 따라서 이 영화를 두고 자파르 파나히와 인터뷰를 한 사람은 없다 이란 영화가 주목 받은 것은 80년대 후반 정도부터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들이 이란 영화를 알림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애제자이기도 하고 조감독이었던 사..

Movies/GV 2024.01.10

<영화 리뷰> 노 베어스 (No Bears)

관람일 : 2024.01.06 (이동진 평론가 GV) 개인적 평점 4.5 (4.4) / 5.0 01.10.에 영화 평점을 4.2 -> 4.4로 올렸다. 영화의 여운이 계속 떠오른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영화인 를 봤다. 이후에 이동진 평론가의 GV를 들었고, 그 요약도 조만간 올릴 생각이다. 이란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자파르 파나히는 영화감독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터키에서 찍는 영화를 이란의 국경 마을에서 원격으로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다. 따라서 영화 속 영화가 있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터키에서 프랑스로 도피하려는 커플이 나온다. 그리고 파나히가 머물고 있는 이란 국경 마을에서도 도피하려는 연인이 나온다. 두 커플은 병렬적으로 도피를 희망하는데, 이 사이..

Movies/Review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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