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 : 2024.01.08 (넷플릭스) 개인적 평점 2.5 (2.5) / 5.0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를 봤다. 조만간 2부가 개봉한다고 해서, 넷플릭스에서 1부를 감상했다. 1부가 개봉했던 시점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어서 영화를 보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않나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아쉬운 점도 있었다. 영화는 어떻게 보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영화고, 어떻게 보면 전부 어디서 본 내용이 섞여있다고 볼 수도 있다. 영화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비슷한 영화를 꽤 많이 찾을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전체 영화 자체는 이게 무슨 영화지? 싶은 정도로 복잡하고 정신없어졌다. 물론 이 세계관을 창조해낸 상상력은 칭찬할만하다. 그 점에서는 한국의 어떤 영화도 따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