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를 읽었다. ‘세컨드 브레인‘을 쓴 티아고 포르테가 다시 쓴 책이다. 1부는 PARA 시스템을 정리하는 내용이고, 2부에서는 그 시스템을 사용할 때 생기는 부가적 지침을 포함한다. 3부에서는 여러 팁이 들어있는 편이다. 전작과 비교하면, 조금 더 효율적이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쓴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전작을 읽은 나에게는, 그저 원칙을 복습하는 효과에 그쳤다. 하지만 저자의 의도를 빠르게 캐치하고 싶다면, ‘세컨드 브레인’보다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만을 읽고 적용해보려고 해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만 읽더라도 저자가 설명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시한번 PARA 시스템을 정리해보자 PARA 프레임워크PA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