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 : 2024.01.06 (이동진 평론가 GV) 개인적 평점 4.5 (4.4) / 5.0 01.10.에 영화 평점을 4.2 -> 4.4로 올렸다. 영화의 여운이 계속 떠오른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영화인 를 봤다. 이후에 이동진 평론가의 GV를 들었고, 그 요약도 조만간 올릴 생각이다. 이란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자파르 파나히는 영화감독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터키에서 찍는 영화를 이란의 국경 마을에서 원격으로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다. 따라서 영화 속 영화가 있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터키에서 프랑스로 도피하려는 커플이 나온다. 그리고 파나히가 머물고 있는 이란 국경 마을에서도 도피하려는 연인이 나온다. 두 커플은 병렬적으로 도피를 희망하는데, 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