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개봉을 앞두고,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한 번 더 봤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는 2015년에 개봉한 조지 밀러 감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영화이다. 2022년쯤 CGV 용산 아이맥스 기획전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 정말 인상 깊었다. 찾아보니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영화였다. 액션 씬이 미쳤으며, 사막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도 대단한 영화이다. 영화는 핵전쟁 이후에 황폐화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세계관 자체가 낯설 수도 있지만, 그 세계관을 훌륭하게 보여준다. 정말 사막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는 폐쇄적인 사회인 워보이들과 임모탄의 제국 시타델도 정말 인상적이었다. 영화는 2박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