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있었던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심사위원 대상), 2024년에 있었던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국제영화상, 음향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의 리뷰를 이제서야 작성하게 된다. 개봉 시점 근처에 봤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리뷰를 다시 작성하게 된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이 연출했는데, 개인적으로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작품은 처음이었다.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기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었다. 전반적으로 사운드가 중요한 작품이라고 들어서, 메가박스 성수에 있는 Dolby Atmos관에서 보았다. 크레딧을 살펴봤을 때 돌비 애트모스 믹싱이 된 것은 아닌 거 같았는데,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