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은 영화를 많이 보고 그 영화들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작년, 재작년에 봤던 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탑건: 매버릭'에 대해 좋은 인상이 있는데, 나에게 영화관의 필요성을 알려준 작품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영화와, '헤어질 결심'을 보고 나서부터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도 했다. 그래서 다른 블로그에 가장 먼저 리뷰를 작성한 것이 이 영화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던 부분이지만, 탑건: 매버릭은 OTT가 범람하는 작금의 세태에 영화관의 가치를 알려주는 영화다. 아마 이렇게 전투기를 실제로 운용해 가면서 디테일하게 찍은 영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전투기의 웅장한 사운드는 영화관에서 들었을 때 더욱더 효과가 ..